검색결과
  • 60년대 「이장풍조」버리고 갑시다(11)

    지난달 22일 서울북부경찰서 형사실에서 있은 일이다. 『내 아들을 살려내라』고 마루바닥을치며 통곡하는 교통사고의 피해자가족들앞에서 수습하러나온 M운수회사측은 『하루에 서울시내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2.13 00:00

  • 아이들 싸움 끝에 어른끼리 살인극

    10일상오 7시20분쯤 서울영등포구도림1동152 최복삼씨(47) 집에서 평소아이들의 싸움으로 원한을 품어온 송재 (36·도림1동156)이 최씨부인 김귀분여인(45)의 복부를 식도로

    중앙일보

    1969.11.10 00:00

  • 확대하면 가족몰살|협박전화

    26일하오2시5분쯤 김영삼의윈집으로 협박전화가 걸왔다. 김의원이 경찰에 신고한바에 의하면 이전화는 처음에 집안에서 일하는 박군 (18)이 받았는데 30대남자의 목소리로 『비서를 바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6.27 00:00

  • 수사방향 못잡아|김의원 피습 계속 탐문만

    국회 신민당원내총무 김영삼씨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사건발생 62시간이 지난 23일정오 현재까지 이번사건의 성격과 수사방향을 잡지 못한채 정보수집과 탐문수사로 맴돌고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6.23 00:00

  • 허점찔린「증거」채택|근하군 유괴살해 다시 미궁에

    【대구】21일 근하군살해사건의피고인김금식(35)등7명이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이사건은 또다시 미궁에 빠지게되었다. 앞으로 법률심인 대법원판결이 항소심판결을 깨지 않고 확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3.22 00:00

  • 용의자2명 추격

    잠원동 한강백사장 여인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제3한강교 공사장 근처의 자갈 캐는 일부 1백20여명과 잠원동·반포동, 신사동 일대의 불량배속에 범인이 있는 것으로 단정,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11 00:00

  • 40대녀인 피살

    10일상오7시15분 야간중학에 다니던 딸을 나루터에서 기다리던 이상연여인(43·성동구신천동428)이 목졸려 죽은 시체로발견됐다. 이여인은 이마와오른쪽 눈언저리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2.10 00:00

  • 다시 공범수사

    【광주】연쇄유괴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광주경찰서는 26일 죽은 이재중외에 또다른 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공범수사에 나서는 한편 유력한 정보제공자에게는 현상금 5만원을 걸었다. 경찰은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9.26 00:00

  • 경주서 범인체포

    【경주·마산】경주경찰서는 31일상오 6시30분쯤 마산시범일동 금성사문방구점 점원 정승호군(l6·금성고교1년)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정군의 이웃친구인 서영광(19·마산시3동1동4반·대한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8.31 00:00

  • 5명을 사상

    【원주】22일 상오2시쯤 횡성군 횡성면 현석리 양경식씨(56)집 머슴 박종학(29)은 주인 양씨가 품삯을 깎으려하는데 불만, 술을 마시고 양씨가족5명을 도끼와 돌로쳐 양씨는 죽고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8.22 00:00

  • 형수를자살

    28일낮12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신정동87의2 김준배씨 (33)집에서 김씨의 네째동생인용배 (22·고양군벽제면성석리532)가 그의 맏형인 김씨부부가 시골에있는 부모룰 돌보지 않는다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7.29 00:00

  • 잇따른청소년살인

    원인은 모두 적은 용돈 때문이었고 범행은 칼로마구 찌르는 잔인성을 보였다. 이밖에 말다툼끝에 칼을 휘두른 상해사건, 폭행사건, 깡패의 행패등 20살 안팎의 범죄가두드러졌다. ▲1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6.17 00:00

  • 미병 위안부살해

    서울형사지법합의3부 (재판장조성기부장판사)는 15일 상오10시 서울이태원동위안부살해, 방화사건의 피고인 「H·K·스몰우드」상병(21)에 대한 3회공판을 열고 사건현장검증을 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6.15 00:00

  • 검찰수사 뒤집혀?

    【대구】교도소에 복역중 불법 출소하여 근하군을 살해한 범인으로 검찰에 체포된 김금식(33)이 범행을 했다는 지난해 l0월17일 전후 교도소 안에 있었다는 증인들이 많이있어 검찰수사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6.12 00:00

  • 구체적 증거없다 교정국|김·정의 자백일치 부산지검

    【부산】근하군(11) 유괴살해혐의로 구속된 김금식(33)의 대구교도소출소문제를싸고 부산지검과 법무부교정당국의 주장이 서로엇갈리고 있다. 검찰발표로는 근하군유괴살해사건은 작년9월하순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6.10 00:00

  • 중대장등 구속

    24일 육군제8범죄수사대는 전속명령에 불만을 품고「카빈」을 난사한 1202공병단 1508자동차중대소속 노태우2병을 구속한데 뒤이어 중대장 손모대위(24)와 차량관리장교 반모소위(2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5.25 00:00

  • 안동사건과 무기 관리

    18일밤 경북안동시소재 문화극장 문전에서 육군사병1명이 파장후 귀가하는 군중에게 수류탄 2개를던져, 5명을 즉사케하고 44명에 중경상을입힌 일대참사가 발생하였다. 수류탄을 던진 범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5.20 00:00

  • 만원극장에 수류탄|안동서 즉사5·부상44

    【안동=최순복·김탁명·고덕환·김택현기자·이창호지사장】18일밤 10시21분쯤안동시운흥동141문화극장(주인조한희·52)정문앞에서 휴가병 신영식하사(21·19연대2대대 7중대소속·군번8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5.20 00:00

  • 아파트 살인 두범인체포

    한국「탠닝」주식회사회장 윤주복씨(66) 살해범인 전관수맥주「홀」「웨이터」이효성 (19·M대국문과1년·서울금호동4가535)과 변종국 (20·K대음악과2년·서울성북구삼선동1가53)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5.01 00:00

  • 하룻밤 칼부림, 3건

    17일 밤 서울시내 세 곳서 칼부림사건이나 3명이 다쳤다. 칼부림사건은 모두 20대 젊은이가 술에 취한 것 과 열등의식이 빚은 순간적인 발작증 등이었다. ▲17일 밤 9시40분쯤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4.18 00:00

  • 한국계일인 죽음의 대결|일 온천마을 공포의 3일

    일본에 귀화한 한국계 일본인이 일본인들의 거듭된 멸시에 격분, 일본인 2명을 쏘아죽이고 도주, 13명을 인질로 하여 여관에서 경찰과 사흘째 맞서고 있다. 지난20일 밤 8시20분쯤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2.22 00:00

  • 애인 변심에 총질

    【원주】머슴살이 노총각이 변심한 애인과 이웃사람들에게 총을 마구 쏘아 1명을 죽게 하고 4명에게 중상을 입혔다. 8일 밤 10시쯤 강원도 판부면 서곡리 최성돌(27)은 1년 동안이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0.09 00:00

  • 기억 없다 부인

    【대구】경북도경 수사과는 마을 사람 11명을 사상(7명 살해)한 칠곡군 가산면 학산동 살인사건의 범인 김진도(29)의 신병을 인수, 직접 수사키로 했다. 도경은 3일 밤늦게까지 계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7.04 00:00

  • 「콕스」하사 첫 공판

    한·미 행정협정 발효 후 재판권 제1호로 기소된 오산 미K55 공군기지 6314보급중대소속「빌리·J·콕스」(29) 하사에 대한 방화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피고사건공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5.16 00:00